글/일상49 마비노기 모바일 스샷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5. 5. 21. 마비노기 모바일 스샷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5. 5. 21. #34 새해 첫곡은? 새해 마무리를 알차게 했고 시작도 좋았다. 새벽부터 자동차를 타고 일출도 봤다. 그곳에서 내 소중한 고양이의 유골을 뿌려주었다. 이제 고양이별로 떠난 지 오래되어서 무던할 줄 알았는데, 펑펑 울어서 민망했다. 날씨가 좋아서 해가 조금씩 올라오는 광경을 놓치지 않아서 좋았고 끔찍한 참사로 하여금 축제가 없었어도 인산인해였다. 여러 사투리가 들리니까, 다들 첫 태양을 맛보기 위해 이곳까지 왔구나. 모두 똑같다고 느꼈다. 작년 마지막 곡이자 올해의 첫 곡이었던 '슈퍼스타 미도와 파라솔'늘 걱정을 달고 사는 나에게 필요한 가사가 많았음. 옆 사람이 추천한 노래인데. 누군가와 시간을 같이 보내면서 똑같은 음식, 장소, 노래를 공유하니까 좋더라. 더보기[Verse 1]지난 날 아무 계획도 없이여기 서울로 왔던 .. 2025. 1. 2. #33 2024년을 한 문장으로 쓴다면? 1. 그림바쁘고 벅찬 하루였는데 실수 없이 무탈하고 원활하게 넘어가서 기뻤다. 마라상궈 처음 먹어봤는데 괜찮았다! 2. 2024년을 한 문장으로 쓴다면? 변화! 2024. 12. 30. 이전 1 2 3 4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