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29 정리를 잘해보자 #오블완 1. 그림우선순위를 확실히 정해야만 해서 오늘도 옛 그림을 대신해 올린다. 어떤 상황이 된 이후에야 알게 되는 것들이 있다.한심함이 든든함이 되기도 하며, 무심함이 세심함으로 바뀌기도 한다. 나는 정말 운이 좋은 사람이다. 주변에 얼마나 좋은 사람들이 많았는지 깨닫는다. 다른 사람들 말 전부 정답이야, 하지만 내 목표도 정답 중 하나야. 분명 어려울 수밖에 없어. 무언가를 포기하고 선택했으니 시작이 어려울 수밖에 없어. 그래도 차근차근 해결해봐야지. 2. Va Va VisFlorina - Va Va Vis몽실몽실 따뜻한 분위기의 노래로 특히 가사가 마음에 든다. 이 노래를 들으면 누군가 생각나는데 정말 보고 싶다. 무엇이든 알려주던 이정표이자 척척박사였던 그 사람이 보고 싶다. 내 그리움은 영원히 지.. 2024. 11. 13. 오늘은 또 행복하다 #오블완 1. 그림어제와 이어 기분이 중구난방으로 이리저리 튀었지만 어떻게든 좋게 잘 끝난 것 같다. 아직 해야 할 일이 많고 예정된 숙제가 많지만 가장 큰 관문을 넘어서 기쁘다. 부디 내 뜻대로 되지 않아도 방향대로 가면 좋겠다... 꼭 반드시! 스트레스가 심하니까 안 좋은 습관이 살아나서 괴롭다. 습관은 더 강한 습관으로 눌러야 되는데 아직 이 습관을 누를 만한 힘이 센 행동을 찾지 못했나 봐. 그래도 꼭 해결해야지! 2024. 11. 12. 롤러코스터 #오블완 1. 그림오늘은 기분이 오르락내리락 롤러코스터를 탔고 저녁이 되자 바닥으로 곤두박질 쳤다. 간절해서 그만큼 상처 받았겠지. 그럴 수도 있는 거니까, 조금만 마음에 여유를 품도록 노력해야지... 열심히 기분을 환기 시키려고 다른 생각을 하고 장소를 옮기고 꽤 부지런하게 굴었다. 2. 페스트: 사 놨던 이북을 다시 시도하면서 오늘로 다 읽었다. 오랑처럼 다른 곳들에서도, 시간이 부족하고 성찰할 여유도 없기 때문에 사람들은 서로를 무턱대고 사랑할 수밖에 없다.재앙이 항상 그냥 사라지는 건 아니고, 오히려 반복되는 악몽 속에서 사라지는 건 바로 사람들인데, 특히나 그 선두가 휴머니스트들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전혀 조심하지 않기 때문이다. 수레바퀴처럼 안정되고도 똑같은 하루하루가 지나가고 안일하게 일과를 보내던 .. 2024. 11. 11. 헤나앤지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4. 11. 10. 이전 1 ··· 5 6 7 8 9 10 11 ··· 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