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림
우선순위를 확실히 정해야만 해서 오늘도 옛 그림을 대신해 올린다. 어떤 상황이 된 이후에야 알게 되는 것들이 있다.
한심함이 든든함이 되기도 하며, 무심함이 세심함으로 바뀌기도 한다. 나는 정말 운이 좋은 사람이다. 주변에 얼마나 좋은 사람들이 많았는지 깨닫는다. 다른 사람들 말 전부 정답이야, 하지만 내 목표도 정답 중 하나야. 분명 어려울 수밖에 없어. 무언가를 포기하고 선택했으니 시작이 어려울 수밖에 없어. 그래도 차근차근 해결해봐야지.
2. Va Va Vis
몽실몽실 따뜻한 분위기의 노래로 특히 가사가 마음에 든다. 이 노래를 들으면 누군가 생각나는데 정말 보고 싶다. 무엇이든 알려주던 이정표이자 척척박사였던 그 사람이 보고 싶다. 내 그리움은 영원히 지속되겠지만, 슬픔도 덩달아 함께하겠지만, 눈물 나와도 계속 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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