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올해 가장 인상깊었던 책은?
- 나를 소모하지 않는 현명한 태도에 관하여: 내 성격에 맞는 조언을 봐서 좋았다
- 책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독서의 방법과 쓸모에 대하여: 똑똑해지는 방법,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준 책
- 가재가 노래하는 곳: 모든 문장 하나하나가 전부 취향이었고 바라는 방향성이었음
- 흰-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국내작가 책을 거의 보지 않았는데 편견이 몽땅 깨졌고 난 이 사람의 팬이 되었다.
2. 올해 가장 감사한 것은?
주변에 좋은 사람이 많다는 사실, 나를 위해 양보해주고 배려해주는 사람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누군가 도와달라고 말할 때 나도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눈은 숨길 수 없는 마음의 창이라더니 요새 뭉클하고 슬픈 감정을 자주 직면하는데 그럴 때마다 큰 감동을 받는다. 내가 뭐라고 그런 깊은 울림을 주실까, 저를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로요.
3. 올해 받은 선물 중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갑자기 확 생각났다. 옷을 바리바리 사와서 주던 모습이 떠올라요. 그때 온몸이 감동으로 녹아내렸어요.
4. 올해 가장 맛있었던 한 끼는?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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