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일연말결산챌린지10 #7 올해 나를 칭찬한다면? 1. 그림전신 2개를 그리다 실패해서 타협 봤다. 일찍 자고 일어났더니 온 세상이 난리더라... 역사를 산다고 생각했어, 동시에 과거에 있었던 일을 바탕으로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예방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어. 정치는 정말 어렵다. 아무리 친해도 정치색이 다르면 쉽사리 마음이 상한다. 아무래도 삶과 직결되는 곳이라 그런가 봐... 이럴 때 보편적 가치를 떠올리며 간극을 줄일 수 있게끔 늘 공부하고 열린 사고방식을 가지고 싶더라. 여러가지를 받아드리자... 2. 올해 나를 칭찬한다면?2월: 이세돌 팝업스토어 예약 성공3월: 우수사원 상 받음5월: 장거리 당일치기 성공8월: 역경 돌파 11월: 여러가지 시도중 2024. 12. 4. #6 올해 위시리스트 중 갖지 못한 것은? 1. 그림어떤 모습을 보고 마음이 상했는데 이미 그 분은 습관이 되어서 자기가 그런지도 모를 거야ㅋㅋ 좀스럽고 좋지 못한 생각을 어떻게 곱게 풀어낼까? 입 밖으로 내뱉는 순간 주변이 그 말로 번지니 나쁜 말은 속에 삼키고 싶다. 속병도 무섭지만 주변도 만만찮게 무섭다... 이래서 사람은 환경의 동물인가 봐 2. 올해 위시리스트 중 갖지 못한 것은?간절했던 무언가를 놓친 줄 알았는데 붙잡았다. 3. 작별하지 않는다.자세히 들여다 볼수록 아프고 과거는 빨간 비린내가 났다. 나약하고 힘없는 노인이 사실 역사의 산 증인이었을 때, 현재에서 과거를 돌이켜볼 때, 고통스럽고 힘겹지만 과거는 알아야만 한다. 누군가 피해를 보았다면 다른 사람은 그것을 알려야만 한다... 아픈 역사는 잊어서는 안된다는 이야기 잘 읽.. 2024. 12. 3. #4 올해 가장 기뻤던 순간은? 1. 그림이틀 내내 재밌게 놀았다. 휴일은 금방 가버려서 아쉽다. 모아나2를 봤는데 볼만 했음. 일단 동생을 위해 언니가 집으로 돌아왔단 점에서 만점 줄거임. 모아나가 길잡이라 길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다. 특히 '길을 헤매'라는 노래가 지금 당장의 나에게 해줄 수 있는 말뿐인 가사라서 괜시리 찡했다. 다른 후기로는 이 영화는 액기스만 모은 것이라 흐름이 빠르고 (설명/이유/원인/갈등)생략이 많았다. 연출은 준수한 편이지만 자를 수 없는 중요장면만 빼곡하게 넣어두니까 내가 그 소중함을 쉽게 지나쳤다. 특히 마우이가 모아나를 위로하는 부근이 가장 좋았음. 왠지 모르게 엔칸토가 많이 생각나는 기법이었다. 어떤 캐릭터의 쓸모가 애매했는데 영화 끝 부분에서 그걸 제작진이 명확하게 인지했다고 느꼈음. 모아나에게 .. 2024. 12. 1. #3 올해 가장 많이 쓴 앱은? 1. 그림금방 외출해야 되므로 옛 그림 재업로드. 무한억까에 지지 않고 무탈하게 잘 마무리해서 기쁘다. 다행이다! 이럴 때 내게 부족한 능력인 순발력이 조금이나마 늘었다고 생각해서 진짜 보람차다. 하루종일 설레고 행복한 날로 잘 가꿔야지ㅎㅎ 2. 올해 가장 많이 쓴 앱은? X(구 트위터)Bluesky카카오톡삼성 스케쥴러삼성 인터넷 삼성 헬스티스토리티머니GO 2024. 11. 30.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