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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연말결산챌린지2

#8 올해의 콘텐츠는? 1. 그림요즘 세대는 이런가? 라는 질문이 저절로 떠오르는 경험을 했다. 월요일 회식 이후 감기가 와서 괴롭다. 여름에 독감 걸린 뒤로 겪는 것이라 온몸의 불편함을 느낀다... 그래도 코 안 막혀서 다행이다;; 확실히 나는 혼자만의 시간이 중요한 사람이더라. 개인이 지켜지지 않는 환경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크더라.  역사를 사는 요즘이다. 모든 상황이 말도 안된다. 믿기 싫은 일도 많고 스트레스도 심하고 머리 아프다.   2.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터미널에서 구매해서 종종 읽었다. 시는 그 자체로 아름답고 이걸 왜 이렇게 썼는지 추리하는 과정도 재밌다. 가장 좋은 점은 읽을 때마다 느낀 점이 달라진다. 특히 한강작가님은 특유 서글픔이 무척 짙으셔서 거울 이미지가 강했는데 이번 시집은 뭔가 노랗게 빨간 .. 2024. 12. 5.
#5 올해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1. 그림업무가 많은 하루는 아니었다. 확실히 깨달은 것은 제대로 알아야 설명이 쉽게 나온다. 알면 알수록 상대의 눈높이에 맞춰서 풀이가 가능해진다! 질문을 했을 때 대답하지 못한다면 그것만큼 부끄러운 일은 없을 거야. 늘 공부하고 배울 자세를 일관되게 지키자. 하루만 보면 하찮을지언정 하루를 여러 날 모으면 무시할 수 없다. 열심히 해야지! 회식이 끝나고 먼 곳에서 집까지 느적느적 걸어왔다. 선물받은 패딩이 따뜻해서 매서운 바람마저 즐거웠다. 2. 올해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8월... 여행 후 친구들끼리 분위기가 좋지 않았고 갈등과 화해의 과정이 길고 불편해서 힘들었다. 그리고 일주일 동안 모든 업무를 혼자 도맡아서 체력적으로 힘들었다. 돌이켜봐도 그 순간은 괴로웠지만 우정이 잘 풀려서 기뻤다. 업.. 2024. 12. 2.